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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비구역해제

더샵공인중개사 2015. 8. 5. 08:49

대전 정비구역 해제 56곳은 어디?

2015년 08월 04일 (화) 19:06:22

 

   
 


 

   
 

 

대전시가 낙후지역 정비예정구역을 줄이고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부양책을 꺼내든 가운데 정비예정구역 해제 지역과 신설지역<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 주택 재개발·재건축 힘 받는다

시는 지난 3일 주민들의 추진의지 및 향후 주택 수요 등을 감안해 당초 168곳의 정비예정구역을 118곳으로 축소하고 건축물의 노후도와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강한 구역을 반영해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6곳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부동산 불경기 등에 막혀 시는 수년에 걸쳐 정비예정구역을 202곳에서 168곳, 168곳에서 118곳으로 줄이면서 ‘선택과 집중’으로 선회 중이다. 일단 이번 기본계획 변경으로 장기간 침체된 정비사업이 일부 재추진 되는 등 주택건설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사업성제고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로 기반시설의 추가확보를 통한 정비구역 및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한 만큼 만족도가 높아지고 정비구역과 주변지역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체한 주택건설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