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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용두지구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안 통과

더샵공인중개사 2014. 5. 27. 15:26

선화·용두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대전시 심의 통과


【대전=뉴시스】문승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열린 대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선화·용두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안)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해당 변경안을 그림으로 나타낸 모습. 2014.05.23. (사진=대전중구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문승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열린 대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선화·용두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안)이 조건부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선화A·용두A·용두B구역은 촉진구역에서 해제됐다.

동시에 이 세 구역은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돼 개별 건축과 도시가스 공급 등이 가능해졌다.

선화·선화B·목동3구역엔 중소형 평형 위주로 6908세대의 공동주택 건립이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대전시와 협의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변경안을 확정해 고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화·용두지구는 2009년 선화·용두·목동 일대 73만9592㎡에 총 822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하면서 각종 행위 제한에 따른 주민불편이 가중돼 왔다.